황철웅(이종혁)과 처절한 사투를 벌인 대길(장혁)과 태하(오지호)는 결국 승리하게 되고 태하는 원손과 언년(이다혜)을 데리고 청나라로 가기로 한다.
하지만 이 와중에 태하는 언년&대길과 떨어지게 되었고, 원손만을 데리고 청나라 사신단의 배에 먼저 오르게 되었다.
억수 같은 눈이 오는 가운데 대길은 언년을 말 뒤에 태우고 청나라 사신단의 배에 당도하기 위하여 달려가는데.............
언년이 대길의 등 뒤에서 나즈막히 읖조린다....
"도련님이랑 막상 헤어지면 보고 싶어서 못견딜 것 같애...
그래도 마지막에 이런 순간이 오네요.
도련님에게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말 들 마음껏 하고 싶었는데
이뤄져서 앞으로 어떤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
늘 지금 이순간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..."
"다 왔나요? 아쉽네요.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.
시간이...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..."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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